오늘은 에세이책을 한권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김자옥 작가가 쓴 참견은 빵으로 날려버려 라는 에세이 책을 읽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을수있고 공감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번에는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 라서 줄거리보다는 읽고 나서 든 생각등을 서평할려고 한다
이 책은 다른책과 다르게 신기한것이 있는데 책 첫장에 이책을 읽을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추천해주는 페이지가 있는데 그게 조금 신박했던것같다
책은 각 장마다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주제마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비슷한 이야기를 포함하고있으며 책을 읽다보면 나만 이런일을 당하는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각장 마다 선을 넘은 사람들에 대해 나오는데 그사람들이 선을 넘었다고 기분이 나쁘거나 상해있지말고 그들이 선을 넘었다고 깊게 생각하지말고 별의미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것을 알려준다 또 책을 보면 쓰레기가 나오는데 우리가 언제 버린 쓰레기를 기억하지 못하는것처럼 그렇게 선을 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준다해도 우리가 그 쓰레기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지말고 그냥 버려야된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렇게 사회생활에 도움되는 조언과 실제로 말하면 버릇없어보이지만 글로 보여주만 시원한 사이다를 보여준 책이다
거기다 책 제목을 보면 참견은 빵으로 날려버려 인데 여기에 참견하는 사람을 빵으로 대입하여 참견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재미있는 비유를 가지고있던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이러한 책을 읽느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에 지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위로 받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책을 찾을것인데 이책에서 위로를 다 받고 나서 만약 내가 이렇게 행동했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날 빵으로면 어뜩하지? 나는 충고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게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여 날 배제하면 어뜩하지라는 또다른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을꺼 같다
그래도 에세이 답게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고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이야기여서 인간관계나 회사생활에 많은 힘듬을 가진 분들이 읽기에 편하고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시원한 사이다와 따듯한 위로를 받을수 있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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