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여자 [기욤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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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행복

종이여자 [기욤뮈소]

by 꼬마모리스 2020. 2. 26.

기욤 뮈소 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 책인 종이여자 입니다

 

책의 종류는 로맨스이고 책이 상당히 두껍지만 읽어보면 술술 읽혀 금방읽습니다 재미있는게 이 작가는 한국을 좋아해서 그런지 한국인이 종종 등장해서 그러한 포인트를 찾는것도 좋아요 또 다른 포인트는 책들의 세계관들이 조금씩 겹쳐 다른책의 주인공들과의 연결점도 찾을수있습니다 읽다보면 신기합니다 ㅎㅎ

 

이제 종이여자의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종이여자의 주인공은 빈민가 청년이였던 톰 보이드인데 그는 작가로 천사3부작 으로 단숨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게 된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도중 자신이 제일 사랑한 연인 천재 피아니스트 오로르와 사귀지만 오로르의 남성편력으로 헤어지게 된다 헤어지고나서 톰 보이드는 술과 약물의 의존하게 살아가자 그를 지켜보는 친구이자 매니저인 밀로와 경찰관의 캐롤이 도와주지만 나아지지 않아진다 그러던 와중 밀로는 톰에게 말을한다 사기를 당해 우리의 재산을 다날렸다고 빨리 책을써야한다고 그렇게 톰은 3부작인 천사를 쓰려하지만 자신의 사랑이였던 오로르와의 헤어짐의 여파로 인해 책을 쓰지를 못하고 공포증에 사로 잡히게 된다 그러던 와중 천사의3부장 2부의 특별 에디션 한정판 10만부가 500페이중 절반이 인쇄가 되지않았다 

 

빌리는 마스카라가 시커멓게 번진 눈을 연신 쓱쓱 닦았다

제발 잭 이렇게 가버릴수는 없어

하지만 남자는이미 외투까지 걸치고 있었다

그는 내연녀에는 눈길한번주지 않고 문을열었다 그녀가 앞을 가로막고 서며 제발 그가 그녀의어깨를 세게 밀쳤다

그녀는 바닥에 나가떨어지면서

 

라는 페이지까지 만 인쇄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톰 집에 한여자가 창문밖에서 나타나는데 그여자는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인 빌리 도넬이라고 말을하며 자신이 나가떠어지면서 라는 부분으로 소설에서 현실속으로 나타난것이라고 말하자 톰음 믿지를 않으며 그냥 미친여자를 취급을하자 빌리가 소설에서 나오지않은 자신은 비밀을 다말하자 그때 톰은 그녀가 진짜 빌리 도넬리라고 믿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자신의친구인 밀로와 캐롤에게 말하지만 미친놈의취급을 받으며 친구들이 정신과의사에게 상담을 받자고 병원에 데려가는데 그 순간 톰은 빌리와 함께도망친다 도망치는데 도움을 준 빌리는 톰에게 말을한다 자신이 톰과 오로르가 다시 결합할수있게 도와준다고 그러면 톰은 소설속 주인공인 잭이 자신만을 사랑할수있게 내용을 바꿔달라고하자 톰은 그제안을 수락한다 그렇게 정신병원에서 빌리와 도망쳐 멕시코까지 오는데 그렇게 오는 과정에서 톰은 조금씩 빌리에게 사랑에 빠져 가고있었다 하지만 빌리가 현실속으로 나올수있던 이유는 그 잘못 인쇄된 책때문이였는데 톰과 빌리가 멕시코에서 같이 지내고있던 도중 밀로가 회사를 통해 만권중에 9999권을 회수해 책을 처리하는데 그때문에 빌리는 머리가 하룻밤사이에 하얗게 변하고 힘도 없으며 잉크를 토해내며 순식간에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며 죽을위기를 갖게된다 그렇게 아픈 빌리는 의사에게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고하자 톰은 자신이 빌리를 살리수있는 방법인 천사3부작을 이어 글을 다시 쓰는것이였다 그는 빌리옆에서 오르지 빌리를 위해서 글을 다시쓰기 시작했고 빌리가 수술을 마치고 천천히 회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밀로와 캐롤은 파본을 찾기위해 영국 미국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마지막 한권을 찾기위해 서로 고군분투를 한다 그렇게 마지막 한권까지 찾게 되지만 밀로와 캐롤은 서로의 비밀을 알게된다 밀로가 캐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캐롤은 그것을 받아들일수없다고한다 남자가 두렵다고하자 왜 두렵냐고묻자 캐롤은 아버지에게 성희롱을 당했으며 그러한 아버지를 톰이 흑인 폭동에 죽였다고 말은하다 그러면서 캐롤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톰에게 너무고맙고 미안해하고있다고 말을한다 그렇게 마지막 한권이 톰과 빌리에게 오며 둘은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는것을 느꼇다 자신이 빌리를 살리수있는 방범이 빌리를 다시 소설으로 돌아가게 해야한는것을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것을 그렇게 빌리는 자신이 진짜로 사랑하고 아끼는 톰과의 작별하기위해 톰에게 두번다시는 여자때문에 약물과 술에 빠지지말라 당부하며 마지막 한권을 불에태우고 출판사에 톰이 쓴 책원고를 보내며 사라진다 

그렇게 빌리가 사라지고 1년이 지나갔을때 톰은 다시 유명한 작고 살고있었지만 1년동안을 빌리를 그리워한다 빌리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약물과 술을 하지않았으며 생각이날때마다 스케줄을 더욱 빡빡하게 해서 생각을 못하게 했다 그러한 모습은 봄 밀러는 자신과 캐롤의 결혼식때 한가지 사실을 말해준다 빌리는 사실 현실속 인물이다 너의 책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러 캐스팅을했지만 너가 그렇게 약물에 빠져 있어  너의 현실에서 연기를 해달라고 큰돈을 주었다고 그러자 톰은 믿지않았다고 어떻게 자신이 분석한것도 다알수있냐고 묻자 노트북을 해킹해서 알려주었다고 말하자 톰은 밀러의 얼굴을 한대치며 말한다 빌어먹을자식 그렇게 톰은 빌리를 찾아 떠나지만  빌리역시 자신의 삶에 충직하게 살며 대학교에 다시들어가 자신과의 나누었던 대화처럼 살고있자 톰은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러한 삶에 들어가면 안될꺼 같아서 포기를한다 왜냐하면 자신과의 10살차가 큰 느낌이 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돌아오던 도중 톰은 비행기에서 빌리와의여정을 함께했던 그순간이 이 끝났지만 그 기억을 잊고싶지않아 책으로 쓴다 

그렇게 책을 다 쓴 후  그책에는 톰의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그녀 덕분에 새삶을 찾았다고 그녀가 꾸민일을 다용서할수있다고 그녀가 떠났지만 사랑이 남아있어 용서할수있다고 그리고 저번에 찾아았지만  바라보기만했다는 대복을 보며 빌리는 울먹이며 그 책을 다읽는다 그러던 와중 새롭게 낸 책 을 위해 한 사인회투어를 하던두중 마지막에 늦게 들어온 여성독자를 보고 사인을 해주는데 톰이 이름이 모냐고 묻자 사라라고 대답하며 마지막사인을 해주었는데 그순가 다른 여자가 들어오자 톰이 이름이 모냐 묻자 릴리라고 대답하자  그녀가 빌리라고 적어도 된다고 말을하자 그는 행복해 하며 끝이난다

 

 

이책은 진짜 쉽게 읽혔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으며 빌리가 실존인물일지는 상상도못했다 반전에 반전 기욤뮈소 책은 이러한게 너무 재미있는것 같다 크게 어렵지도 않기때문에 책 두께만 보고 결정하시지마시고 한번읽어보시면 그자리에서 한번에 다읽게 됩니다 이책은 고등학생이나 할거없는 군인들이 상황실에서 읽으면 괜찮을것같아요

또 영화를 나온다면 진짜 재미있을꺼같아요 저도 이러한 사랑을해보고싶네요..

 

이렇게 글귀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문단에 재미있는 글귀 같은것도 많기때문이 읽을실때 한번씩 보고 읽으셔도 재미있을꺼 같아요 

다음번에는 기욤뮈소 책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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