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독도서 kissing my life 줄거리 [이옥수]
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여는 행복

청소년 필독도서 kissing my life 줄거리 [이옥수]

by 꼬마모리스 2020. 3. 2.

오늘은 청소년들의 필독도서인 kissing my life 의 서평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책을 제가 고1때 읽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아  어제 밤에 다시 읽고 작성을 해봅니다 

 

 

내용으로는  여자주인공인 정하연 남자주인공인 임채강 그리고 서로의 베프 한명씩 나옵니다

하연이의 가족사는 조금 우울합니다 아빠는 실직하시고 술주정뱅이가 되었고 그러한 아빠에게 폭력을 당하시는 엄마 그리고 놀기좋아하는 언니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미용사 보조를 하고있지만 그러한 환경에도 하연이는 꾸준히 학교에서 공부를 잘했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는 도중 진아라는 하연의 친구가 채강을 소개 시켜주면서 건전하게 사귀게면서 잘지냅니다 그러던 도중 채강이네 집에 아무도없자 채강은 하연에게 놀러오라고 하자 하연은 놀라가서 와인 도 마시고 놀다 술김에 채강이랑 관계를 하게 됩니다 그 일이 있고 서로가  서로를 불편하게 되면서  하연은 채강에게 미친 호르몬 때문에 한순간에 일어난 실수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채강이 사이가 먹먹해 지다 학교에서 놀이공원을 가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만 하지만 하연이 생리를 오랫기간 동안하지 않자 걱정이 된 하연은  너무 무서워  병원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엄마에게는 말을 할수없어 진아에게 다 털어 놓게 됩니다 그러다 하연은 채강에게 아이를 지우기 위해 돈을달라하며 서로가 알바를 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아이를 지우러 병원에 갔지만 초음파 검사 로 봤던 아기가 생각이 나서 지우지 못하고 그냥 나오게 됩니다  이제 점점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자 하연은 부모님에게 들킬것을 걱정해 가출을 해서 미혼모 센터를 갑니다  그렇게 미혼모센터에 있는것을 알게 된 진아랑 진아 남자친구 채강은 4명이서 아기를 위한 모임을 만들어 하연을 도와주지만  청소년 4명으로는 큰힘이 되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다 다시 미혼모 보호센터에 가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되며서 하연은 조금씩 성숙해 갑니다 하지만 미혼모 센터에서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기때문에 하연은 도저히 엄마에게 도움을 받을수 없어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언니가 엄마에게 말을해 센터에 엄마와 언니가 오게 됩니다 그렇게 엄마의 도움으로  미혼모 센터에서 잘지내지만 아기에 대해 걱정이 많습니다 키워야하는지 아니면 입양을 시킬건지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하다 아이의 아빠인 채강과 같이 키우기로 결정을합니다 그렇게 결정을하고 하연은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하게 되며 끝이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청소년의  임신 그리고 성에대해 제대로된 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았을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역시 고등학교때 성교육을 받아 봤지만 정말 실용적이 않고 보여주기식 교육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낙태를 하지않고 꿋꿋하게 낳아 키운다는것을 선택한 하연 채강 부부에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러만 저러한 선택을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은 아기를 낳는 걸로 끝이 납니다 그 이후 이야기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에피로그 가 없어 아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에서는 청소년들은 꽃이라고 말을합니다 예쁜 꽃과 열매를 피우기 위해서는 거친 비바람에  줄기와 잎새가 흔들리고 꽃잎에 멍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흔들리고 멍이 든다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것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피어난 열매를 보고 꽃잎에 멍이들었다고 탓할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꽃을 가꿀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하며 책이 마무리 됩니다 

댓글